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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3차 대선토론 발언 논란 총정리

mellowdrip200 2025. 5.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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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7일 밤에 생중계된 제21대 대통령선거 3차 TV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가 던진 몇 마디가 단순한 공방을 넘어서, 정치적·윤리적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입니다.

 

 

이준석 발언 논란
이준석 발언 논란

1. 형수욕설 직접 언급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거론하며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형수에게 욕설한 사람이 여성 혐오를 논할 수 있습니까?”

 

이 발언은 단순한 공격을 넘어 가족 문제를 정치의 장으로 끌고 들어온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국민들의 피로감을 높였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정책 토론이 아니라 막말 경쟁 같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2. 계엄 시기 ‘샤워’ 언급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향해 “비상계엄이 논의되던 중, 술을 마시고 샤워하러 들어간 것 아닌가”라고 공격하자, 이준석 후보는 다음과 같이 응수했습니다.

“집이 국회 근처였고, 다른 의원들도 마찬가지였으며, 국회에 안 들어가려 한 게 아니다.”

 

하지만 이 해명조차도 논란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가 위기 상황 속 행동의 책임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며, 중도층 유권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3. 공산주의 언급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경제학 설명에 인용한 ‘루카스 자이제’에 대해 언급하며,

“공산당 기관지 편집장을 인용해서 호텔경제학을 설명하는 게 말이 됩니까?”

 

이 발언은 정치적 편향 프레임을 덧씌우려는 의도가 짙다는 비판과 동시에, 공산주의 몰이로 이해되며 토론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4. 여성혐오 논란 - 정치 공세에 동원된 프레임

 

이준석 후보의 형수욕설 발언은 단순히 과거의 문제를 끄집어낸 것이 아니라 여성 인권을 정치적 공격 도구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발언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 여성 인권을 ‘공격 무기’로 활용: 정적을 공격하기 위해 여성 인권 이슈를 꺼내는 것은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평가.
  • 혐오의 맥락 축소: 형수욕설은 사적 대화의 일부분이었음에도, 정치적 낙인을 위해 끌어온 방식이 비판받음.
  • 과거 이준석 발언과 모순: 과거 페미니즘 비판, 여성가산점 반대 등 입장과 상반된 이번 발언이 이중잣대로 해석됨.

 

이준석 발언 논란
이준석 발언 논란

 

국민 반응: “이게 토론이냐?”

 

 

  • “이준석, 똑똑한 줄 알았는데 막말로 간다니 실망”
  • “이재명, 도발에 너무 쉽게 흔들린다”
  • “이래서 정치 혐오가 생기는 것”
  • “형수욕설은 문제지만, 그걸 이용한 건 더 실망스럽다”

종합 정리

 

3차 대선토론’에서 발생한 이준석 후보의 발언 논란은 단순한 공방이 아니라, 정치인의 태도와 인권의 도구화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국민은 정쟁이 아닌 정책 중심의 진지한 토론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준석 3차 대선토론 발언’ 키워드는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해당 발언이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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