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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단 하루라도 자연과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형형색색의 튤립이 끝없이 펼쳐지는 정원, 그 사이로 불어오는 봄바람과 잔잔한 버스킹 음악. 바로 이 풍경이 매년 수만 명을 끌어들이는 전남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입니다.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하루를 오롯이 자연과 함께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올해도 이곳은 아주 특별한 봄을 선물하고 있어요.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 기본 정보
- 위치: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 축제 기간: 2025년 4월 7일 ~ 4월 30일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아동 3,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프로그램과 체험 – 꽃 이상의 즐거움
하늘빛수목정원에서는 튤립 구경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 🎶 주말 버스킹: 음악과 꽃이 어우러진 정원 속 미니 공연
- 🌿 편백숲 맨발 걷기: 숲길을 맨발로 걷는 힐링 체험
- 🦙 동물농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 체험
- 🌃 야간 루미나리에: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밤 정원
인생샷 포인트 & 관람 팁
- 포토존: 튤립밭, 나무데크, 언덕 전망대
- 복장 팁: 흰색이나 파스텔 톤의 옷이 사진에 잘 어울려요
- 관람 추천 시간: 오전 9~11시 / 오후 4시 이후
교통 및 주차 안내
- 자가용: 서울 기준 약 4시간 / 넓은 무료 주차장 운영
- 대중교통: 장흥버스터미널 → 용산 방면 시내버스(20분)
함께 둘러볼 근교 여행지
- 🌲 편백숲 우드랜드: 산림욕을 위한 숲 체험 (차량 14분)
- ⛰ 천관산: 봄 야생화와 남해 조망이 가능한 트래킹 코스 (차량 11분)
- 🍴 정남진 토요시장: 장흥삼합 등 로컬 먹거리가 가득 (차량 11분)
2025 이천도자기축제! 일정부터 셔틀버스 체험프로그램
따뜻한 햇살과 함께 돌아온 봄, 그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축제 하나 추천드릴게요. 바로 2025 이천도자기축제입니다.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도시 ‘이천’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39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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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 자주 묻는 질문
- Q.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가요?
A. 수목원 및 글램핑 모두 출입이 제한됩니다. - Q. 비 오는 날에도 운영하나요?
A. 네, 우천 시에도 정상 운영됩니다. - Q. 예약 없이 가도 되나요?
A. 현장 매표 가능하지만 주말엔 사전 예매가 편리합니다.
축제의 여운을 밤까지 – 하늘빛수목정원 글램핑
튤립정원의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지셨나요? 하늘빛수목정원 내부에는 숙박이 가능한 글램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 아름다운 공간을 밤까지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기준 4인부터 최대 6인까지 수용 가능한 별빛글램핑은 전 객실 개별 화장실·샤워시설·냉난방·와이파이·주방시설이 완비되어 있어요. 또, 개별 바비큐도 가능해 가족 단위, 친구, 커플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객실 구성 및 요금 안내
객실명 | 요일 | 요금 | 추가요금(1인) |
---|---|---|---|
별빛 글램핑 | 주중 | 200,000원 | 성인 10,000원 / 아동 10,000원 |
금요일 | 200,000원 | ||
주말 | 200,000원 | ||
공휴일 | 200,000원 |
※ 입장료는 무료이며, 숯불(20,000원), 장작(10,000원)은 별도 선택입니다.
객실 이름도 튤립 1호, 수국 2호, 수선화 6호처럼 꽃 이름을 따서 감성 가득하며, ‘오늘 하루는 조금 더 머물고 싶다’는 분들께 가장 잘 어울리는 선택이 될 거예요.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는 자연이 주는 치유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봄날의 선물입니다. 단 하루라도 꽃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곳은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